안녕하세요! 나덕님...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희도 사람인데 어찌 님의 글을 읽고 약간은 기분이 좋지 않은것은

사실이구요!  하지만 저희도 다 알고 있기에 아니라고 강요하거나 억지로 할 필요는 없는

것 아니겠어요~~

나덕님께서 가끔 어느 협회와 저희를 비교하시는것 같은데 저희는 저희 방법이 있고

또 다른 곳은 거기만의 방식과 노하우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남앞에서 자기의 단점을 미리 이야기 할수 있다는 것이 용기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며,

다른 사람들 앞에 당당히 설수 있는 자신감의 표현이 아닐까요?

혹시 어제 끝이난 드라마 " 상도 " 보셨어요?

전 그 드라마를 처음에는 잘 보지 않았는데 중간중간에 임도방이 그 큰 만상을 이끌어

가면서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한마디씩 하는 말들이 넘 마음에 꽂히더라구요~~

장사를 하는것은 돈을 버는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라는 그말 등등....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 임도방이 홍경래 무덤에 가서 김삿갓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이나이에 무엇이 두렵겠소? (맞나요?) ... 넘 멋있지 않나요...

시간이 마니마니 흘러서 그 정상에서 과연 나는 어떤말을 할수 있을지?

사람이기에 짐작하건데 미련이 없다는 말보다 아쉬움이 남지 않을까요?

그런 아쉬움을 적게 할려고 오늘도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나덕님도 멀리에서 저희에게 이렇게  열렬한 팬이 되어주셔서 넘 감사하구요!

그사랑이 변하지 않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