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도착하셨어요! 

마음 같으면 오랜 시간동안 이야기도 많이 하고 식사라도 하고 보냈으면

좋았을건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담에 시간내셔서 한번 더 오시면 제가 안동찜닭 대접해 드릴께요...

평소에 글남겨 주시고 해서 과연 어떤 분일까 했는데..

피부도 좋지만 인상이 넘 부드럽고 착해 보여서 좋은 느낌을 갖은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피곤하게 먼길 오셨는데 그래도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고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경순님을 만나서 처음에는 좀 어색했지만

이야기가 길어질수록 서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이 되니 참 좋았구요!

이경순님 눈빛이 무언가 아쉬움이 있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

혹 더 알아보지 못한 부분이나 궁금하신점은 전화 한번 주세요!

오늘 정말 몇시간의 만남이었지만 넘 감사했구요! 함께 오신 선생님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 대신 부탁드립니다...

가끔은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나 싶어서 고민한적이 많았었는데...

바로 오늘과 앞으로 내일의 내가 해야할 일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답을 얻고는 합니다...

피곤하실테네 푹 쉬시구요...

앞으로 예쁜 모습 자주 뵙는 날이 오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