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미선씨....

그때 안동방문에 잘 대접도 해드리지 못하고 좁은 사무실에서 답답하시지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주문하신 웨딩시계 잘받아 보았다니 다행이구요... 혹시 그전에 못해드리면 어쩌나 했네요..

참! 깜빡하시고 선글라스 두고 가신것도 보냈는데 받으셨죠?

요즘 불조심 다음에 심각한거 깜빡깜빡 건망증... 저도 벌써 부터 약간의 증세가 있어서 퇴근

하면서 사무실 문을 잠근다음 계단 내려가서 다시 올라와서 확인 하는 버릇이 생겼거든요..

다녀가시고 저희 쪼물딱 식구들에게 쪼물딱 창립후 최고의 미인이 다녀가셨다는 말을 했는데

다들 동조하시더군요... 좋으시겠어요! 예뻐서....

우리 쪼물딱에서는 기획팀장이 자칭,타칭 미인이라고 했는데,..... 한번 견줄만 하겠든데요..

그리고 결심 굳게했다는 말의 뜻을 잘 모르겠네요!

굳게 제2기 강사신청에 도전을 하신다는 말씀이신지 아님 굳게 쪼물딱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

하신것인지 모르겠네요...~~

저희 쪼물딱은 회원님들이 언제든지 오셔도 편안하게 구경하고 이야기 나누고 갈수 있도록

 항상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답니다!  마음의 문을.......

하여튼 따뜻하게 지켜봐주시고 이해해주시고 사랑하시는 애인분과 함께 온 여행이라서 맞이

하는 저도 편하게 대할수 있어서 감사했구요... 안부 부탁드리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 또 만나뵙겠습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구요.... 몸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