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셨어도 참 재미 있었을 것 같네요.

같은 뜻을 갖고 있는 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만큼 즐거운 시간도 없을테니까요.

광주에선 그나마 좀 가깝네요. 여기서 광주까지 직행으로 가면 2시간 정도 걸릴걸요.

사실 차를 가지고 갈 수만 있다면 그것이 가장 빠른 길일거예요.

요즘 신랑이 휴일도 없이 일을 해 대중교통을 알아보았는데 까마득 하네요.

참 누가 오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눈이 빠져라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닌데,

욕심 때문에 애만 타네요.

언제든 방문하면 문을 닫아걸지는 않으실거죠?

정말 하루가지곤 안될 것 같고, 여행 계획이라도 세워서 가보고 싶네요.

안동이라는 곳을 이 처럼 가고 싶어라 하는 것이 쪼물딱 덕분인데

안동시장님께 건의해 볼까요. 쪼물딱에 감사패 하나 증정해 주시라고........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