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엔 날씨가 정말 넘 따뜻하구 화창하더니만 오늘은 좀 추워졌네요. 

건강하시지요?  요즘은 애기들 땜에 작업을 많이 할 수는 없지만 힘을 내서 잠자기 2시간 쯤은 꼭

작업을 한답니다.  작업이라구 하니깐 뭐 특별한 것 같지만 그냥 미래를 위한 준비라고나 할까.

연습, 습작 뭐 이런 거지요.. 님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감사해요.  또 한가지 궁금한게 있네요.

볼연지요.  저는 그냥 분홍색같은걸루 동그랗게 해서 눌러 표현했었는데 님의 작품은 뭔가로 그

리신것같은데... 뭘로 그리면 그렇게 자연스러운가요?  색연필같은건가요?  튀지도 않구 자연스

럽던데.  

며칠전에는 의자를 만들었는데요.  다리를 붙이고 구우면 당연히 무너질것 같아서 다리를 따로

만들이 붙일려고 길이만 잘 맞춰서 따로 구웠는데..  넘 작아서 그런지 녹아버리더군요.

그 황당함이란... 의자다리에도 철사를 넣었어야 되는거였는지....

그래서 그냥 진짜 나무로 잘라서 만들생각입니다.  혹시 방법이 있다면 저의 무지를 일깨워 주시

지요.- - ;  좋은 하루 되시고요.  혹시 열받는 일이 었어도 그냥 한번 껄껄 웃고 넘기세요..

그럼 또 올게요.